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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탑건: 매버릭> 영화 줄거리 & 후기|톰크루즈 & 제니퍼 코넬리

by monozuki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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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탑건
영화 탑건: 매버릭


톰크루즈, 제니퍼 코넬리,

마일즈 텔러 주연의

영화 <탑건: 매버릭>을 다시 봤다.

한마디로 톰크루즈가 톰크루즈 했다!
나는 탑건1을 못 본 1인이지만
영화를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영화를 다 보고나니
지금으로부터 39년전인
1986년에 개봉된
탑건1이 궁금해졌다.
탑건 1은 톰크루즈를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만든 영화라
그의 입장에서도 

이번 속편은 감회가 새로웠겠다 싶다.
게다가 전편이 워낙 뛰어났던 작품이라
속편 제작에 고심이 많았을 텐데
전편에서도 함께 작업을 했던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세기를 뛰어넘는
할리우드형 21세기 블록버스터를
잘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줄거리

한순간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하늘 위,
가장 압도적인 비행이 시작된다!

 

영화 <탑건:매버릭>의 줄거리는 이렇다.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 매버릭(톰 크루즈)은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발탁,
그의 명성을 모르던 팀원들은 

매버릭의 지시를 무시하지만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공 훈련에서
그는 눈으로 봐도 믿기 힘든
전설적인 조종 실력을 보이며 모두를 압도한다.

매버릭의 지휘아래 

견고한 팀워크를 쌓아가던 팀원들에게
적의 방사능 기지를 파괴하는 

위험한 임무가 주어지고
매버릭은 자신이 가르친 동료들과 함께
목숨을 건 하늘 위 비행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톰크루즈는 방부제를 먹고사나??
늙지도 않네

 

톰아저씨 톰크루즈가 탑건 1을 찍었던 때가
24살 때인 20대이고
현재 그는 환갑을 넘은 나이다.
영화에서도 보면 매버릭 정도의 경력과 연륜이라면
제독급이지만 그는 현역 파일럿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역할이 자연스러웠고
세월을 피할 수 없는 약간의 늙음은 있었지만
군살 하나 없는 다부진 몸매와 잘생김으로
그에게서 노쇠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세계적인 톱스타의 자기 관리란 저런 거겠지.

 

톰크루즈제니퍼 코넬리
영화 탑건: 매버릭


방부제를 먹은 건

톰크루즈만은 아닌가 보다.
오랜만에 영화를 통해 보는

제니퍼코넬리 역시
아름답게 나이 들었다.
영화에서 마린룩으로 

요트를 운전하는 모습은
정말 멋졌다.

 

아메리카 국뽕 영화

 

영화 <탑건: 매버릭>을 보는데
난 미국인도 아닌데
왠지 모를 국뽕이 차오르는 기분이었다. ㅋㅋㅋ

이 작품은 액션영화인 만큼
스토리 전개방식은
너무나 전형적이어서
앞으로 어떻게 얘기가 진행될지
다 예상가능하고
또 그렇게 흘러갔다.

다만, 영화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 간의 갈등은 분명했고
짐작가능한 깜짝 반전(?)으로
영화는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매버릭(톰크루즈)과 루스터(마일즈 텔러)
둘의 관계는 마음의 빚과 원망으로 엉켜있다.
이들의 갈등이 영화에서 어떻게 풀리는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 하겠다.

루스터(마일즈 텔러)와 행맨(글렌 파월)도
라이벌 관계를 만들며 잠깐 대립한다.
그들의 갈등은 양념처럼 살짝 들어가 있다.

 

 

 

 

 

 

1. <탑건: 매버릭>의 입소문
2. 믿고 보는 배우 톰크루즈
3. 돌비시네마 관람

 

 



내가 영화 <탑건: 매버릭>을

선택한 3가지 이유는 이렇다.
나는 탑건 1도 안 봤는데
다들 이 영화가 재밌다고 하길래
궁금해졌다.
게다가 톰크루즈가 나온다잖아!
무엇보다도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인 만큼
개봉당시 돌비시네마로 봤었는데
사운드 빠방하니
현장감과 몰입감이 쩔었다.
마치 제가 전투기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도 살짝 든다.

<탑건: 매버릭>은
공중전투신이 많아서
반.드.시.
큰 스크린과
사운드 좋은 상영관에서
보면 좋을 듯하다.

언젠가 또 재개봉하지 않을까.


영화를 보면서 느낀 건데
극 중에서 톰크루즈의 전투기 출격속도가
마하 10을 돌파한다.
과연 이게 실제로 가능한가 싶다.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극초음속전투기가 마하 5 이상이라고 한다.
아마도 현실에서는 과학적으로 따졌을 때
불가능한 논리들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되지만
영화는 어디까지나 영화이니깐.

그보다도 파일럿의 삶이란
어쩌면 극한직업 같기도 하다.
우주비행사 못지않은 강철체력을 지녀야 하고
중력을 거스르는 압력을 견뎌야하니 말이다.


그리고, 영화 OST에 대해 잠깐 언급하자면
탑건 1은 안 봤지만
주제가였던 ‘Take My Breathe Away'는
알고 있을 정도로 너무나 유명한 노래다.
이번 작품에선
레이디가가나 원리퍼블릭이 OST곡을 불렀지만
아쉽게도 전편을 뛰어넘을 정도의 임팩트는 아니었던 거 같다.

영화 탑건
영화 탑건: 매버릭


이제 영화 <탑건:매버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항공점퍼
레이밴 선글라스
바이크
그리고
석양
이 될 듯싶다.

20대의 톰크루즈를 만나러
탑건 1을 봐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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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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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9.3 (2022.06.22 개봉)
감독
조셉 코신스키
출연
톰 크루즈, 마일스 텔러, 제니퍼 코넬리, 발 킬머, 바쉬르 살라후딘, 존 햄, 찰스 파넬, 모니카 바바로, 루이스 풀먼, 제이 엘리스, 대니 라미레스, 글렌 파월, 매니 자신토, 왕중흔, 그렉 타잔 데이비스, 제이크 피킹, 레이몬드 리, 진 루이자 켈리, 에드 해리스, 릴리아나 레이, 잭 슈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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