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답을 알고 있다 1, 2> 후기 - 에모토 마사루 저

책제목: 물은 답을 알고 있다 1

저자: 에모토 마사루

출판사: 더난출판(2002)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 1> 후기

출판에이전시일을 하고 있을 당시 여러 한국 출판사로부터

러브콜이 들어왔던 책이다.

희한한 책제목도 그러려니와

도대체 왜 모두들 이 책의 판권을 사고 싶어 하는지

의아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내가 이 책에 가지고 있던 편견이 깨졌다.

'물'이 들어가서 과학적 분석 내지 뭐 그런 장르라 여겼었는데

'물'을 소재로 한 정신세계를 다룬 일종의 마인드컨트롤 관련서였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의 숨겨진 힘이 이렇게 큰지를 새삼 알게 해 주었다.

그것도 눈에 확연히 보이는 물의 결정을 통해 그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더불어 우리의 마음가짐과 말의 힘이

물의 성질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건

그야말로 '언령(言靈)'이 존재한다는 걸 깨닫게 해 주었다.

 

책 속으로

⊙ 모든 것은 인간의 의식이 만들어낸다.

이미지가 세계를 만들어낸다는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 말은 마음의 표현입니다.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가가 몸의 70퍼센트를 차지하는

물의 성질을 바꾸고, 그 변화는 바로 몸에 나타납니다.

건강한 몸을 가진 사람은 마음도 건강합니다.

 

⊙ '똑같은 주파수는 공명한다'

이것이 공명의 원리입니다.

... 주파수는 두 배, 네 배, 여덟 배

또한 2분의 1, 4분의 1 주파수일 때 공명합니다.

이 관계는 무한히 이어집니다.

... 이것은 모든 차원에서 공명하는 파동이 있음을 말해줍니다.

 

⊙ 인간관계를 보아도 같은 파장을 가진 사람은

서로를 끌어당겨 친구가 됩니다.

전혀 다른 타입의 인간은 아무리 가까이 다가가도 서로 무관심합니다.

만일 당신 곁에 미운 인간이 다가오면

당신에게 그 사람과 공명할 어떤 요소가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일본의 무도에서 최고의 경지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시 말해 적과 공명하지 않은 것입니다.

 

⊙사랑이란 것도 일종의 공명현상입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능력이 파동적으로 10의 수준이라고 한다면

자신과 똑같은 10의 파동을 가진 상대와 공명하든지

그보다 높은 12 정도의 파동을 가진 사람을 동경하게 됩니다.

10의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5의 힘밖에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10의 사람을 사랑하면 그에 맞게 10의 능력을 발휘하게 되고,

상대가 12의 파동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의 능력도 자연스럽게 높아집니다.

... 물론 여기서 말하는 사랑이란

일반적으로 말하는 연애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을 동경하거나 그 사람의 인격에 반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 물의 결정을 보는 것 자체가

생명을 만들어내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봄으로 해서 물은 그 모습을 바꾸어가기 때문입니다.

시선은 에너지입니다.

선의를 가진 시선을 던지는 것은 용기를 주는 것입니다.

그 반대로 적의나 악의의 시선은 에너지를 빼앗아갑니다.

 

⊙ 관심을 나타내면 그것만으로 에너지를 주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생명에게 가장 큰 타격은 무시당하는 것입니다.

 

⊙ 어떤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혔을 때,

정반대의 감정에 의해 그것을 지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한이 사무쳐 병이 되어버린 사람은

감사하는 마음을 되살려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 많은 사람이 인식한 것은 그것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인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숨은 그림의 정답을 인식하는 형태의 장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정답률이 올라간다는 해석이 가능한 것입니다.

 

⊙ 단언한다는 것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행동입니다.

특히 사람을 향해 공언했을 때 힘을 얻어 실현시킬 수 있게 됩니다.

말을 하면 현실이 그 뒤를 따라옵니다.

 

⊙ 물은 지진정보를 무엇보다 빨리 받아들인다.

 

⊙ 감사는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킵니다.

사랑은 감사의 기분을 이끌어냅니다.

물의 결정처럼 그것은 세계로 퍼져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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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물은 답을 알고 있다 2

저자: 에모토 마사루

출판사: 더난출판(2003)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 2> 후기

<물은 답을 알고 있다 1>의 속편인 만큼 좀 더 심화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물의 결정도 음악에 따라 반응하여 다양한 결정도 보이고

자연을 접한 결정의 변화도 믿기지 않을 만큼 그 식물의 모습과 닮아있다.

이 책은 '힐링'에 더 중점을 둔듯했다.

물로써 우리의 몸과 마음이 치유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나아가 전인류적인 구원의 메시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미래의 자원고갈의 대체에너지로 '대마'가 쓰일 수 있다는 얘기는

무척 인상적이었다.

중독성이 강한 마약류로만 알고 있었던 대마가

석유와 같은 자원소유자의 농간에 의해

대마의 중요성이 가려져있다는 거다.

놀라운 성장력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마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거다.

게다가 빠른 성장만큼 파동 아니 주파수가 강하다는 거다.

그래서 악령이나 부정제거에도 유용하다고.

그리고, 기도의 힘이 물의 결정까지도 바꿀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종교를 가지고 기도한다는 건 결국 그 파동이 변화의 힘을 가져온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책 속으로

◎ 늘 흐르면서 자신을 정화하기에

물은 살아있는 것입니다.

물은 생명에 필요한 영양을 나르고

불손한 것들을 씻어내어 모든 것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 당신은 잠시 자신이 흐르는 존재임을 잊고 있었습니다.

그럴 때, 물은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풀어 치유해 줍니다.

존재란 흐르는 것임을 깨닫게 해 줍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흐른다는 것입니다.

당신 몸속의 물은 흐르고 싶어 합니다.

당신의 마음도 흘러야 합니다.

마음이 흐르게 되면 몸도 가벼워질 것입니다.

 

◎ 유럽에서는 옛날부터 달을,

물을 다스리는 존재로 보았습니다.

왜냐면 달이 지구에 있는 물의 움직임을 지배하고

사람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달 밝은 밤에는 사람의 출산율도 높다고 합니다.

감각이 예민한 사람이라면

달밝은 밤에는 힘이 넘쳐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