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 개봉을 앞두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국내와 해외에서 높은 흥행을 기록한 <고스트 프로토콜>, <로그네이션>, <폴아웃> 3편을 뽑아 영화후기를 올려봤다.
고스트 프로토콜(2011)
기본정보
개봉일: 2011년
로케이션: 두바이, 모스크바, 뭄바이
러닝타임: 132분(2시간 12분)
감독: 브래드 버드
주연: 톰 크루즈 / 제레미 레너 / 사이먼 페그 / 폴라 패튼 / 빙 레임스
줄거리
최첨단 첩보기관인
IMF(Impossible Mission Force)가
러시아 크렘린 궁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면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국제적 분란을 막기 위해
정부는 IMF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고,
그들의 모든 흔적과 정체성을 말끔히 지워버린다.
순식간에 국제 테러리스트로 낙인찍힌
특수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는
자신과 조직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불가능할 것 같은 위험한 미션에 도전하는데...
명장면
♣ 두바이 빌딩 등반
대역없이 리얼로 고층빌딩을 등반한
톰크루즈의 스턴트 액션이 돋보임.
아찔 어쩔 오줌 지릴 만큼 스릴 있어서 좋았다.
♣ 모래폭풍 추격전
두바이의 특성을 잘 살린 장면.
보는 것만으로도 입안이 깔깔해지는
모래폭풍을 뚫고 벌이는
집요한 추격전이 흥미진진.
♣ 주차타워 혈투
핵무기 가방을 뺏고 뺏기며
죽도록 고생하는
톰크루즈의 '다이하드'가 눈물겹다.
후기
- 2006년 미션 임파서블 3 이후
5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톰크루즈는 죽지 않았다!!!
노쇠함 따윈 개나 주라 그래
몸도 벌크업, 액션도 벌크 업됐다.
- 도화선에 불을 붙이라는
톰크루즈의 대사로
영화 오프닝 타이틀이 시작되고
그 유명한 '빰 빰 빠바바~빰바바 빠밤!'
미션임파서블의 OST가 흐르면
엔돌핀이 솟구치기 시작한다.
- 첨단기술을 자랑하는 장비들의 고장이 많아
미션수행에 걸림돌이 되는데
이게 위기요소가 되어 재미를 더해준다.
- 좋아하는 배우 제레미 레너의
활약이 많은 편이라 좋았다.
공중에 뜨게 해주는 자석옷 입고
미션수행하는 거 신기하면서도 아슬아슬했다.
- 영화 후반 숨 가쁘게 전개되며
몰아치는 액션에 혼이 쏙 빠진다.
- 평점
- 8.5 (2011.12.15 개봉)
- 감독
- 브래드 버드
- 출연
-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폴라 패튼, 미카엘 뉘크비스트, 블라디미르 마시코프, 새무리 에델만, 이반 시베도프, 아닐 카푸르, 레아 세두, 조쉬 할로웨이, 파벨 크리스, 미레이 그빅, 일리아 볼로크, 고란 노보예크, 파벨 베즈덱, 라디슬라프 버랜, 얀 파벨 필리펜스키, 지리 크라우스, 미셸 모나한, 빙 레임스, 톰 윌킨슨
로그네이션(2015)
기본정보
개봉일: 2015년
로케이션: 런던, 모로코, 빈
러닝타임: 131분(2시간 11분)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주연: 톰 크루즈 / 레베카 페르구손 / 제러미 레너 / 사이먼 페그 / 빙 레임스
줄거리
IMF가 미국 정부로부터
해체 명령을 받게 되면서 상황이 급변한다.
'에단 헌트(톰 크루즈)' 팀의
모든 요원들은 흩어지게 되고,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신디케이트'는
IMF 전멸을 노린 작전을 시작한다.
신디케이트에 의해 납치된 '에단 헌트'는
미스터리한 여인 '일사 파우스트(레베카 페르구손)'의 도움으로
극적인 탈출에 성공하고,
즉시 팀원들을 다시 소집한다.
리더 '에단 헌트'를 비롯해
전략 분석요원 '브랜트(제러미 레너)',
IT 전문가 '벤지(사이먼 페그)',
해킹 전문가 '루터(빙 레임스)',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일사'까지
재소집된 그들은
이제 역대 최악의 적 신디케이트와 맞서
불가능할 것 같은 미션에 도전하는데...
명장면
♣ 비행기문
도입부 미쳤음.
이륙하는 비행기에 매달린다고?
영화 시작하자마자
훅 졸려 온다.
♣ 투란도트 오페라 격투 전
오페라 공연이 한창인
무대 뒤편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격투와 저격 저지에
몰입감 전다.
♣ 수중잠입
숨참고 미션 다이브!
3분 안에 숨참고
보안정보 카드를 바꿔야 하는데
내 숨통이 조여 온다.
♣ 바이크 추격씬
자동차 텀블링쇼는 덤이고
대역 없는 바이크씬은
속도감에 압도된다.
후기
- 정체를 알 수 없는 일사의 등장이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협력과 배신을 오가며
에단과 밀당하는 재미가 있다.
- 종이책 모니터, 웨어러블 산소측정기,
보행분석기 보안, 자동차 지문키 등
신문물 쏟아지네.
- 스피디한 쾌속액션을 즐기고 싶다면
이 편을 꼭 보자.
- 평점
- 8.1 (2015.07.30 개봉)
-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 출연
- 톰 크루즈,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빙 레임스, 숀 해리스, 알렉 볼드윈, 사이먼 맥버니, 장징추, 톰 홀랜더, 옌스 훌텐, 아메리카 올리보, 헤르미온느 코필드
폴아웃(2018)
기본정보
개봉일: 2018년
로케이션: 파리, 카슈미르, 런던, 노르웨이
러닝타임: 147분(2시간 27분)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주연: 톰 크루즈 / 레베카 페르구손 / 헨리 카빌 / 사이먼 페그 / 빙 레임스
줄거리
세계 최고의 스파이 기관인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팀은 테러리스트들의
핵무기 획득을 저지하기 위한
위험한 작전을 시작한다.
에단은 플루토늄 회수 작전 중
팀원들을 구하려다 플루토늄을 놓치게 된다.
임무 실패 후 중앙정보국 CIA는
그를 감시하고 견제하기 위해
숙련된 요원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를
특별 투입한다.
초유의 테러 위기와 새로운 라이벌의 등장 속에서,
미션은 점점 더 예측불가능한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는데…
명장면
♣ 스카이다이빙
톰아저씨가 직접 몸을 던져 보여준
특급 액션, 특급감탄!
♣ 파리 카체이싱과 오토바이 추격
숨 막히고 정신없는 추격전에
박진감 넘치고 도파민 뿜뿜~
♣ 헬기 추격전
헬기에 매달리지를 않나
헬기를 직접 몰지를 않나
헬기가 떨어지질 않나
심장이 쫄깃쫄깃
♣ 절벽 격투씬
아슬아슬, 조마조마
스릴 넘쳤던 마무리 액션
후기
- 과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최고작이라는 평이 나올만하다.
육해공을 넘나드는
스턴트액션의 종합선물세트.
- 톰크루즈는 미국의 '재키찬(성룡)'인가?
맨몸액션의 끝판왕이다.
이쯤 되면 전직 스턴트맨 아니었나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 개인적으로는
폴아웃 > 로그네이션 > 고스트 프로토콜
순으로 재밌게 봤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액션이 더욱 진화되고
강도도 세진다.
곧 개봉할 미션 임파서블이
마지막 편이라 벌써부터 아쉽다.ㅜ
- 평점
- 8.1 (2018.07.25 개봉)
-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 출연
- 톰 크루즈, 헨리 카빌, 빙 레임스,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숀 해리스, 안젤라 바셋, 미셸 모나한, 알렉 볼드윈, 바네사 커비, 웨스 벤틀리, 프레데릭 슈미트, 리앙 양, 크리스토퍼 조너, 볼프 블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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